이번 연수에는 윤형오 건양대 군사학과장을 비롯한 교수 5명과 신입생 45명 전원이 참가했다.
일정은 상해 임시정부청사 견학,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 있는 만국공묘 참배, 윤봉길 의사의 거사 지역으로 알려진 노신공원 방문 등 독립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윤형오 학과장은 “국권을 잃은 아픔을 돌아보고, 국제정세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국익수호와 안보를 책임질 국방인력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유와 국권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안보의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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