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철학 선포 1년 성과점검 행사장문식-곽세영씨 두산기술상 大賞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날 서울 강동구 길동 DLI연강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두산 웨이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기술 부분에서 큰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 ‘두산기술상’을 시상했다.
박 회장은 “(두산 웨이라는) 경영철학이 있어서 회사가 자랑스럽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그런 피드백을 받을 때면 회사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그 어떤 희열의 순간보다 강력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가슴으로 받아들인 두산 웨이를 하나씩 실천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어 ‘G2 산업용 소형엔진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한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의 장문식 부장과 곽세영 엔진제품개발 총괄에게 두산기술상 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