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삼성 프리미어 2013(영국 런던 얼스코트 컨벤션홀 개최)’에서 컨버터블 태블릿 ‘아티브Q’를 처음 공개했다.
아티브Q는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OS’ 지원 제품. OS 전환은 재부팅 없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키보드를 감춘 ‘태블릿 모드’, 키보드를 노출시킨 ‘타이핑 모드’, 화면을 공중에 띄운 듯한 ‘플로팅 모드’, 화면을 180도 회전시킨 ‘스탠드 모드’ 등 4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삼성잔자는 아티브Q를 비롯해 ‘갤럭시 S4 미니’, 스마트폰 겸용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등 신제품 9종을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