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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아내, 품위 있는 미모…언론 공개 안 내켜”

입력 | 2013-06-17 10:25:00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배우 노주현이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노주현은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그동안 꽁꽁 감춰둔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꺼냈다.

MC 조영구는 "노주현의 아내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한 번도 없다. 정말 묘령의 여인이다. 왜 공개를 하지 않으시나? 배우 정윤희 못지않은 미모를 가지셨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노주현은 "아니다. 그냥 좀 품위 있게 생겼을 뿐이다. 또 우리 동네 가면 모두 노주현 아내라는 것을 다 안다. 그냥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꺼릴 뿐"이라고 답했다.

노주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했는데 당당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하거나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던 것 같다"며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요즘도 자주 싸운다. 아내는 불도저 같은 성격이고 난 좀 심사숙고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노주현 아내, 미인이실 듯", "노주현 아내분 얼굴 너무 궁금하다", "노주현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노주현은 대기업 부회장을 지낸 형과 유명 화가인 누나 등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고 아들이 사망했다는 루머 등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꾸민 별장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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