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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사장 거푸집 무너져 인부 4명 매몰돼

입력 | 2013-06-06 15:19: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6일 레미콘 작업 도중 콘크리트 거푸집이 무너졌다.

관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매몰되고 다른 인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몰된 인부 4명은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생긴 가건물의 내부 공간에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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