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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임찬규 물벼락 정면으로 맞고도 여신 포스 “역시~!”

입력 | 2013-05-27 15:56:48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K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프로야구 LG 트윈스 임찬규 선수가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물벼락을 퍼부은 사건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끝난 뒤 정의윤과의 인터뷰 도중 임찬규가 난입해 물을 끼얹은 것.

생방송 도중 일어난 돌발 상황에 정인영 아나운서는 머리와 온몸이 물에 홀딱 젖고 말았다.

그러나 정인영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이렇게 좋은 승리 축하 세리머니를 받았다”며 나머지 안터뷰를 이어갔다.

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장면에 누리꾼들은 “역시 스포츠여신답다”며 위기를 넘긴 정인영을 격려했다. 특히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벼락을 맞은 직후 머리에서 물을 털어 내는 모습등이 캡처돼 인터넷에서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24일에도 같은 사고를 당해 화제된 바 있다.

영상뉴스팀
사진=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K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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