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캠핑]맨발로 걷는 듯… 압력 흡수해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휠라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가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뛰어난 기능과 패션성을 겸비한 캠핑룩을 제안했다. 휠라 아웃도어는 1박 2일 일정의 무료 캠핑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반팔 티셔츠 위에 방풍 기능을 갖춘 재킷을 겹쳐 입는 게 좋다. 휠라 아웃도어의 ‘남성용 방풍 재킷’은 쌀쌀한 아침과 저녁에 착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경량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휴대가 편리하다. 타공펀칭 기법을 사용해 통기성도 뛰어나다. 심플하면서도 상쾌한 디자인은 야외에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멋진 모습을 연출해 준다. 15만9000원.

‘반소매 집업 티셔츠’는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옵티맥스 쿨 소재로 만들었다. 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며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9만9000원.

트레일 워킹화 ‘베어 프리 미드’는 인체의 발바닥에 근접한 설계로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착화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3중 구조의 중창은 발의 추진력에 의한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흡수해준다. 따라서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입체 설계된 내부 패턴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통기성이 좋아 더운 날씨에도 신기가 좋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라 일상에서 워킹화로도 착용할 수 있다. 17만9000원.

캠핑을 갈 때는 큰 배낭 이외에 개인 소지품만 간단히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을 가져가면 무척 편리하다. 휠라 아웃도어 ‘멀티백’은 어깨끈 탈부착이 가능해 힙색 및 소형 배낭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양쪽 측면에 물병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으며, 3M 반사기능을 갖춘 소재를 사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에도 도움을 준다. 7만8000원.

한편 휠라 아웃도어는 고객들이 가족과 부담 없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박 2일 무료 캠핑체험 행사인 ‘휠라 패밀리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5회로 진행되는 이 캠프의 첫 행사는 25일 경기 여주군 참숯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1회 행사는 참가자 선정이 끝났지만 2∼5회는 앞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fila.com)의 ‘휠라 아웃도어’ 섹션을 참조하면 된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