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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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26)가 '국민 첫사랑' 수지(20)의 가슴에 손을 댔다.
6일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이승기(최강치 역)가 그동안 남자로 알고 있던 수지(담여울 역)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영됐다.
극중 이승기와 수지는 백년객관 안의 공명관으로 은자를 찾으러 몰래 들어갔다. 그때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두 사람은 몸을 숨겼다. 그런데 급하게 숨다가 수지가 넘어질 뻔 하자 이승기가 붙잡았는데 실수로 수지의 가슴에 손을 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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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방영되자 수지의 남성 팬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출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가 삼촌들의 분노의 대상이 됐다", "그걸 꼭 만져봐야 여잔지 아는 거야", "이승기 계탔네, 수지 남팬은 "멘붕", "이승기 '나쁜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