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달라질 정도로 살을 뺀 개그우먼 김신영이 혼자 대패삼겹살 62인분과 햄버거 10개를 먹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신영은 "여러 메뉴를 시키는 게 아니라 한 가지만 4~5인분 시켜 집중 공략한다"고 식습관을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은 "혼자서 대패삼겹살 62인분에 소주2병을 먹어 12만8000원이 나온 적도 있다"며 "고등학교 하굣길에는 햄버거 10개를 시켜 집에 갈 때 먹기도 했다"고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먹방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 허각, 김성은, 박수진 등이 함께 출연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