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보리 사망’
광고 로드중
사진작가 보리 사망 소식에 장윤주 “맑고 순수한 사람”
톱모델 장윤주가 절친이었던 사진작가 보리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윤주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참 많은 작업을 함께 했어. 맑고 순수한 사람. 그 영혼 자체가 기쁨이고 사랑이었던 친구 보리. 정말 많이 보고 싶을꺼야”라며 故 보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광고 로드중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장윤주와 보리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냈다.
앞서 8일 故 보리의 한 측근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녀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이 측근의 말에 따르면 보리가 일주일 전 새벽 귀갓길에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것. 이후 보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이날 세상을 떠났다.
故 보리의 빈소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진작가 보리의 사망 소식을 접한 다른 스타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하는 글을 올리며 그녀를 떠올렸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