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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김준호 폭풍 따귀
김준호가 허안나에게 발따귀를 맞았다.
김준호는 4월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버티고'에서 좀비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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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준호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허안나에게 "주름이 자글자글하다. 한 50살은 돼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김준호를 내려쳤다. 이어 자신을 물라고 하면서 발을 들었다. 김준호는 "각질은.. 각질은.."이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김준호가 머뭇거리자 허안나는 발로 김준호의 따귀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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