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시청률 7.4%로 출발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중 꼴찌.
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전국 기준 7.4%, 수도권 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첫 회 시청률보다 각각 3.9%포인트, 4.7%포인트 낮은 수치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보수당과 진보정당 초선의원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첫 회에서는 두 남녀 주인공의 악연이 그려졌다. 이응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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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가 사랑할 때' 역시 3.5%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전국 기준으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6.0%, '아이리스 2'는 11.3%,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8%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