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커스. 사진제공|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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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 프로덕션인 박스미디어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그룹 루커스(LU:KUS)를 데뷔시킨다.
박스미디어는 “보컬, 랩, 춤 실력을 갖춘 5인조 남성 그룹 루커스를 가요계에 선보인다”며 “루커스는 4~5월쯤 데뷔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루커스는 평균 신장이 184.6㎝으로 남성그룹 엑스파이브 출신 제이원, 동현, 진완과 솔로 가수 활동 경험이 있는 초이(CHOI),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인 경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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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보컬과 랩 실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췄다.
건반 연주가 수준급인 초이는 2007년 유스페스티벌 밴드부문 최우수상, 2008년 유스페스티벌 가요부문 최우수상, 2010년 동두천록페스티벌 대상, 2010년 나스락페스티벌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다.
또 동현은 기타 연주, 제이원은 러시아어와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다.
박스미디어 측은 “재능 있는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위해 모였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케이팝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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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