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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조선시대 배경이랑 어울리나?” 논란

입력 | 2013-03-06 11:14:12

▲ 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논란


 ‘가인 사극 스모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사극에서도 스모키 화장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티저 예고편에서 가인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행동대장 가비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그러나 가인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염색 머리가 조선 시대라는 배경에 맞는 설정이냐는 논란이 일게 된 것.

 앞서 가인은 한 방송에서 “퓨전 사극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가능했다. 이게 아니었다면 민낯으로 영화를 찍을 뻔 했다”고 말했었다.

‘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극인데 스모키는 좀…”, “연기를 위해 스모키 화장은 포기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가인 사극 스모키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펼치는 쾌감 액션 사극으로 하지원 강예원 가인 주상욱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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