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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양키스 ‘악의 제국’ 상표권 인정

입력 | 2013-02-27 03:00:00


‘악의 제국(Evil Empire)’은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만 사용할 수 있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원은 ‘베이스볼 이블 엠파이어’라는 문구를 상표로 등록해 달라는 한 사업가의 요청에 “‘악의 제국’이 야구와 연관된 용어로 사용될 때 양키스만이 상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기각했다. ‘악의 제국’은 양키스의 숙적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래리 루치노 사장이 붙여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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