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 올해 론칭 2년째를 맞아 8월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록 페스티벌들이 지방이나 수도권의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것과 달리 ‘슈퍼소닉’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 올림픽공원 내 실내 경기장에서 공연이 진행돼 무더위와 폭우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슈퍼소닉’을 주최하는 피엠씨네트웍스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은 “가족이 함께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최대 문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광고 로드중
올해 역시 서머소닉과 함께 출연진을 구성 중이다. ‘슈퍼소닉 2013’ 측은 2월 중순 헤드라이너(핵심 출연자)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 ‘슈퍼소닉’은 스매싱 펌킨스, 뉴 오더, 고티에, 자우림,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참여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