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한 주택에서 윤모 씨(36)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윤 씨의 지인 이모 씨(39)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윤 씨가 발견된 방 안에서는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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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윤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