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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자랑스러운 위스콘신 동문상

입력 | 2013-01-28 03:00:00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국 위스콘신대 한국 총동문회 신년회에서 ‘자랑스러운 위스콘신 동문 상’을 수상했다. 김용민 포스텍 총장, 김기석 서울대 교수도 같은 상을 받았다.

허 회장은 1966년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68년 위스콘신대 화학공학 석사, 1971년에는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94년 GS칼텍스 대표이사에 취임한 허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진두지휘해 회사를 세계적인 정유사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말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25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