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후보자 (사진= 동아일보)
‘이동흡 인사청문회’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네티즌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헌법재판소장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또 다른 민주통합당 의원들도 해외 출장시 배우자를 동반한 점과 항공권 차액을 부당 취득한 이른바 ‘항공권 깡’에 대해서도 추궁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이동흡 후보자는 항공권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라면 사퇴하겠다”고 밝혔을 뿐 기타 유용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또 이 후보자는 관용차 2대를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고, 관용차로 딸을 출퇴근 시킨 것을 두고 “사려깊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동흡 인사청문회를 방송으로 본 네티즌들의 의견 캡처. (D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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