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공감대 형성이 먼저”
김 군수는 “두 지역의 사회단체가 공동 용역을 실시하고 토론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포 신도시로 옮길 다른 기관을 홍성과 예산에 골고루 배분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홍성과 예산, 충남도가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라고 덧붙였다.
2일 개청한 충남도 신청사는 양 군의 경계에 자리 잡아 전체 14만m²(약 4만2400평) 중 본관동 등 70%는 홍성군에, 도의회 등 나머지는 예산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