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KBS1 8일 오후 10시)
새해를 맞아 스페인과 일본의 경제 현장을 돌아보고 우리 경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스페인은 부동산 거품 붕괴와 경제 위기의 여파로 45만 가구가 주택을 압류당했고, 청년실업률은 50%에 이른다. 스페인 사람들이 겪고 있는 사회, 경제적 고통의 현장을 취재했다. 20년간 장기적인 경기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사정도 비슷했다. 한국 경제가 두 나라의 위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대책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