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WreckedExotics
미국 플로리다의 휴양도시 사라소타에서 수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심각히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수퍼카 사고관련 전문 매체 렉드이그조틱스(WreckedExotics)에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게재했다.
하지만 수퍼카의 사고 자체보다 더 놀라는 점은 차량 운전자가 79세 할머니인 것. 다행히 운전자를 비롯해 탑승자 전원이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하필 아벤타도르가… 게다가 검정색이네”‚ “수퍼카가 약하다는 증거”‚ “운전자가 너무 빨리 달리신 게 아닐까”‚ “운전자는 물론 도로에 있는 사람까지 위험할 뻔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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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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