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챙기기 비판
그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국회의원 지역구의 민원성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격이다. 자기 지역 예산을 먼저 챙기는 건 깡패 두목이나 마찬가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강 전 후보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국가 이익을 위해 양심에 따라 의원직을 행해야 함에도 국회를 돈벌이를 위한 직장처럼 생각하고 자기 밥그릇을 챙겼다는 점에 국민이 가장 분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