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케이크-와인 잇단 출시… ‘짝찾기 이벤트’ 경품지원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나 홀로 파티’를 가질 솔로들을 위한 특화 상품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이들을 겨냥한 유통업계의 ‘솔로 마케팅’도 활발하다.
편의점 CU는 미니케이크와 미니와인 등 솔로들이 혼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용 소품들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크는 크기를 반으로 줄여 7000원부터 판매하며 와인은 기존 와인의 3분의 1 수준으로 4000원부터 판매한다.
온라인 마켓 11번가의 경우 탁상용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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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22일 저녁 ‘크리스마스 그리고 짝’ 파티를 개최한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