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못말리는 결혼’ 스틸컷
‘배우자 선호 직업 1위’
20~30대 미혼 남녀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이 최근 10여년 간 크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전국 20~39세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9명, 여성 491명)을 대상으로 결혼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배우자의 직업으로 교사에 이어 공무원·공사(12.4%), 일반 사무직(9.4%), 약사(5.8%)를 선호했고, 여성은 공무원·공사에 이어 일반 사무직(7.8%), 금융직(7.1%), 교사(6.8%)를 선호했다.
배우자 선호 직업 1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감 간다”, “역시 연봉보다는 안전성이네”, “배우자 선호 직업 1위 의외다~ 나는 의사일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