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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학교 대책위 “공정재판 하라” 삭발

입력 | 2012-11-29 03:00:00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 회원들이 28일 광주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항소심 재판부의 성폭행 피해여성 증인 채택에 반발하며 삭발하고 있다. 대책위는 이날 재판부 기피 신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관과 1심에서 충분히 증언한 피해자를 항소심에도 부른 것은 지나치다”라고 주장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