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절대 말 하지 못할 고민인 변비의 원인을 ‘한양스캔들’이 파헤친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4일 밤11시 ‘한양스캔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만 치부했던 노안. 최근 그 연령층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젊은 노안’이 유행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양스캔들’이 젊고 맑은 눈 찾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한방의들은 몸 안의 물탱크가 마르면서 수분 부족으로 노안이 온다고 주장하고, 양방팀은 수정체의 탄력 저하를 노안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노안이 오는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지 한방, 양방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모호한 것을 정해 주는 남자, 김응석 내과전문의가 변비에 대한 새로운 정의부터 ‘내가 왜 쾌변을 할 수 없는가?’에 대해 속 시원히 파헤친다.
52년 동안 변비로 고생했다는 게스트 금보라는 과연 한방, 양방 중 어디에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더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김숙변’으로 불리게 된 김숙의 안타까운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
건강한 변을 위한 한양 비법, ‘쾌변을 보려면 OO해라’에서는 양 팀이 공개하는 생활형 쾌변 비법을 배운다.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