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차별화 서비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 위 사진부터 ‘숲 속 학교’, ‘대신맨 서비스’, ‘자전거 셰어링’.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앞으로 ‘푸르지오’ 입주자에게 이러한 내용의 주거문화 신상품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헬시 라이프 △컴포트 라이프 △액티브 라이프 △소셜 라이프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프라우드 라이프 등 분야별로 제공된다.
컴포트 라이프는 유지보수 서비스인 ‘더 사랑 서비스’와 못 박기, 전등 교체 등의 가사를 도와주는 ‘대신 맨 서비스’ 등 일상생활 서비스 상품으로 이뤄진다.
액티브 라이프는 입주민들이 자전거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셰어링’, 어린이 생활체육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다른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 등에 가구청소, 조경관리 등 일시적 이벤트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뒤 일정 기간에 총 40여 가지의 프로그램 중 입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준다는 점이 다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