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우디 대치센터에서 열린 아우디 ‘뉴 Q5’ 신차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0L급 모델은 엔진 최고출력이 7마력 높아졌고 연료소비효율은 약 6% 개선돼 L당 12.8km 주행이 가능하다. 3.0L급 모델은 5마력이 높아졌으며 연비는 12% 향상된 L당 11.9km다.
뉴 Q5는 아우디의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7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갔다. 가격은 △2.0 TDI 5900만 원 △2.0 TDI 다이내믹 6410만 원 △3.0 TDI 7540만 원으로 기존 모델보다 20만∼400만 원 인상됐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순정 내비게이션 등 각종 편의장치가 추가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론 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