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착한남자’는 시청률 1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시청률 16.2%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착한남자’는 목표치인 시청률 20%대에 진입을 다시 한번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또 ‘착한남자’는 1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강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은기(문채원 분)이 마루(송중기 분)와 재희(박시연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마루를 잊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은기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사진제공|‘착한남자 시청률’ 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