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가나의 한 쇼핑몰이 무너져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가나 수도 아크라 외곽의 아치모토 지역에서 멜콤 쇼핑몰이 무너졌다.
멜콤 쇼핑몰은 영업시간 직전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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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재난관리청의 윈프레드 테이시아 청장이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여 모두 41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테이시아 청장은 붕괴 당시 건물 안에 약 50명이 있었다는 일부 보고가 있다고 전했다. 가나 당국은 경찰과 군병력, 응급구조 대원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