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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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청춘불패2’가 방송 1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는다.
5일 오후 KBS는 “‘청춘불패2’ 폐지를 확정했다. 7일이 마지막 녹화다”고 밝혔다.
‘청춘불패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12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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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3월 방송 시간대를 토요일 오후로 옮기고 개그우먼 이영자를 새 진행자로 투입하며 분위기 쇄신을 노렸지만 4~5%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청춘불패2'의 마지막 편은 17일 방송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