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재 하이트진로음료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아망은 5년 내 국내 탄산수시장 점유율을 30%대로 늘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먹는 샘물 시장 규모는 약 60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탄산수시장은 1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현재 탄산수시장 1, 2위는 프랑스 ‘페리에’와 이탈리아 ‘산 펠레그리노’ 등 외국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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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장은 “내년 매출 목표는 약 26억 원(6만 상자)”이라며 “앞으로 생수 외에 음료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