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동부 용병 맞트레이드 합의
프로농구 삼성과 동부는 줄리안 센슬리(30)와 브랜든 보우만(28)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삼성은 득점력 보강을 위해 기존의 케니 로슨을 센슬리로 교체한 직후 강동희 감독의 신뢰를 잃은 보우만을 영입했다. 시즌 초 부진에 빠진 동부는 센슬리를 영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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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KGC인삼공사, 용병 ‘드라간’ 영입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세르비아국가대표 출신의 용병 마린코비치 드라가나(30)와 연봉 25만달러(약 2억8천만원)에 계약했다. 드라가나의 등록명은 ‘드라간’으로 결정됐다. 드라간은 197cm의 장신을 활용한 블로킹 능력이 뛰어나 주전 센터 장소연, 김세영의 은퇴로 취약해진 높이의 공백을 메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