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우연히 찍힌 아저씨’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명반 ‘애비 로드’앨범 재킷에 우연히 찍힌 한 아저씨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우연히 찍힌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애비로드’ 앨범 재킷 사진은 비틀즈 멤버들이 일렬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이 재킷 사진 속 비틀즈 멤버들 뒤로 길가에 주차된 차 옆에 한 아저씨의 모습이 아주 작게 보인다. 비틀즈 팬들은 늘 “앨범 재킷 속 이 남자는 누구일까”라는 의문을 드러내곤 했었다.
‘우연히 찍힌 아저씨’ 게시물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이 남성의 정체를 밝혀준 것.
게시물에 따르면 이 남성의 정체는 미국인 폴 콜로 1969년 관광차 애비 로드에 왔다가 비틀즈 앨범 재킷 사진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히 찍힌 아저씨’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우연히 찍힌 아저씨 진짜 대박이네”,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 수 있었을 듯”, “이걸 발견한 팬들도 대단하고, 이 사람을 찾아낸 언론도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