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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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외탁 손자 차별 인정…김지선도 설움 당해’
전원주의 둘째 며느리 김해현씨가 “시어머니가 손자를 차별한다. 외탁 손자는 은연중에 안 좋아하는 티를 낸다”라고 폭로했다.
채널A 토크프로그램 ‘웰컴 투시월드’의 ‘육아전쟁 1탄 - 유전’에서 김해현씨는 시어머니 전원주에 대해 “음식을 먹는 것부터 행동 하나하나 차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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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의 둘째 며느리 김해현씨. 사진제공 | 채널A
그러자 며느리 김씨는 “그래서 시댁에 갈 때마다 손자들이 할머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말해 녹화현장을 폭소케 했다.
외탁 차별을 느낀 또 한 명의 주인공은 개그맨 김지선. 며느리월드의 패널로 출연한 그는 “시어머니가 맛있는 요리를 해줘도 잘 먹지 않는다. 큰아들에게 ‘얘는 우리 씨알이 아니네! 우리 씨알이면 이렇게 안 먹을 수가 없다’ 라고 말했다”고 당시 씁쓸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김지선은 “그런데 남편으로부터 ‘어릴 때 입이 짧고 편식이 심해 어머니의 속을 상하게 했다’는 말을 들어 매우 당황했다”고 말했다.
‘좋은 건 시댁 핏줄, 나쁜 건 친정 핏줄’이라는 이야기 등으로 시월드와 유전에 관련해서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낸 ‘육아전쟁 1탄 -유전자’ 편은 10월 11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