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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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4호 쾅…홈런선두 3개차 추격
오릭스 이대호(30)가 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4호 홈런을 터트렸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우익수 뜬공에 이어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아치를 뿜었다. 3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0.284를 기록하며 타점 1위(88타점)에 한발 더 다가섰다. 퍼시픽리그 홈런 1위인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27개)와는 3개차. 이대호는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 잠실서 준PO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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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령 배팅볼 투수 55세 은퇴선언
일본 닛칸스포츠는 5일 “일본프로야구에서 최고령 배팅볼 투수로 활약한 이노우에 다쿠야(히로시마)가 55세에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1980년 히로시마에 입단해 딱 한번 1군 무대에 선 그는 1985년부터 배팅볼 투수로 전업해 28년간이나 한우물만 팠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