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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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신소율이 17년 째 HOT 팬이었음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신소율은 "사실 HOT 팬클럽 출신이다. 희준오빠가 살던 흑석동 집에도 찾아간 적 있다"며 팬클럽 활동 할 당시의 에피소드들을 고백해 함께 출연한 문희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드라마를 촬영할 때 느꼈는데 나의 학창시절의 가장 큰 추억은 HOT 였다"라며 눈시울을 붉힌 신소율은 오랜 시간 우상이었던 문희준과 출연자로 만나 감동의 포옹을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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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