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와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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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케르 카시야스(31)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이상 레알 마드리드)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카시야스는 그간 스페인 언론들에 의해 '호날두의 슬픔'의 원인으로 지목받았다. 호날두가 카시야스와의 발롱도르 논쟁 때문에 상처를 받았으며, 라커룸이 카시야스의 스페인파-호날두의 포르투갈파로 나뉘어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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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는 자신과 호날두의 불화설을 보도한 링크와 함께 ‘좋은 분위기로 찍은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팀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불화설을 방지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카시야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