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벨로스터 터보. 사진= 오토카
현대차가 벨로스터 터보 엔트리 모델을 영국시장에 출시한다.
엔트리 모델은 기존의 터보 SE와 동일하지만 옵션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이달 말 2만 파운드(약 3600만원)에 판매에 들어간다.
제외시킬 요소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가죽 트림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 프로덕트 매니저 폴 스트롱(Paul Strong)은 “북미사양 벨로스터 터보의 유럽시장 출시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동력이 낮아진 벨로스터가 유럽 구매자들이 운전하기에 더 적합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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