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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서해 내셔널리그 챔프 격돌

입력 | 2012-09-05 03:00:00


대구 덕영과 충남 서해가 6, 7일 아마추어 바둑리그인 ‘하나은행 1012 내셔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초대 챔피언을 놓고 겨룬다.

정규리그 3위 충남 서해팀은 지난주 플레이오프에서 충청북도 팀을 3-2로 이기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승리를 이끈 주역은 유병용(충남 서해). 프로 아마추어 오픈대회인 올레배에서 박영훈 9단에게 승리했던 아마 강자. 그는 마지막 5국에서 김정훈(충북)에게 승리했다. 충남 서해팀의 다음 상대는 정규리그 1위 대구 덕영. 우승 상금은 2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