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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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력 투자배급사와 연출 계약
대표적 흥행배우 변신…충무로 관심
흥행 배우를 넘어 감독까지 넘본다.
주연 영화 ‘도둑들’로 1200만 관객을 모은 배우 김윤석(사진)이 감독 데뷔를 준비 중이다. 김윤석이 최근 유력 투자배급사와 연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흥행 배우의 감독 변신은 관객에게도 상당히 흥미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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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화 ‘남쪽으로 튀어’를 촬영 중인 김윤석은 곧바로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는 ‘화이’에 참여한다. 따라서 감독 데뷔는 ‘화이’ 촬영을 마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윤석의 감독 데뷔는 최근 충무로에 불고 있는 ‘배우 감독’ 흐름과도 맞물린다. 앞서 박중훈과 유지태가 각각 직접 쓴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