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적 “北수해 10만달러 지원”

입력 | 2012-08-21 03:00:00


대한적십자사(한적)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통해 수해를 당한 북한에 10만 달러(약 1억10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적 관계자는 20일 “IFRC의 요청에 따라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텐트 위생도구 취사도구 등 구호물자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6월 말부터 계속되는 폭우로 560여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21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