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쟁력 강화 겨냥해 대규모 개편
이에 따라 기존의 개인고객 부문과 홈고객 부문은 ‘텔레콤&컨버전스(T&C)’ 부문과 ‘커스터머(고객·Customer)’ 부문으로 재구성된다. T&C 부문은 유무선 통신상품 전략을 짜고 융합형 신상품을 새로 개발한다.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서비스나 기가비트(Gb)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등 KT의 핵심 사업을 결정하는 게 T&C 부문의 일이다. T&C 부문장은 기존 개인고객 부문 사장인 표현명 사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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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조직개편에 따라 3만여 명의 임직원 중 임원 40여 명과 직원 2만여 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사장급 외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부사장 △고객부문 커스터머운영총괄 김연학 ▽전무 △T&C 부문 가치혁신CFT장 송영희 △통신사업운영총괄 임헌문 △스마트에코본부장 안태효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 부문 시스템사업본부장 임수경 ▽상무 △T&C 부문 마케팅본부장 박혜정 △프로덕트〃 강국현 △디바이스〃 김형욱 △FI〃 곽봉군 △고객 부문 사외채널본부장 구현모 △사외채널기획담당 이현석 △사내채널본부장 계승동 △SMB〃 박영식 △CS운영〃 정문철 △고객서비스〃 박용화 △수도권강북고객본부장 편명범 △을지지사장 공성환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윤창영 △수도권강남고객본부 사외채널담당 전윤모 △신사지사장 박형출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 강종학 △부산〃 유욱영 △대구〃 김진훈 △전남〃 김진철 △전북〃 이홍재 △충남〃 김재현 △충북〃 권태일 △청주지사장 조근묵 △강원고객본부장 이강근 △제주〃 정준수 △강북네트워크운용단장 김영현 △강남〃 박재윤 △호남〃 이철규 △BTO단장 이필재 △스포츠〃 주영범 ▽상무보 △T&C 부문 CRM운영본부장 직무대리 겸 통합고객전략담당 양승규 △충청네트워크운용단장 박상훈 △대구〃 전택환 △부산〃 정현민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