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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최악 시급 알바, “예쁜 애들이 돈도 잘 벌어?”

입력 | 2012-08-09 17:26:21

걸그룹 카라 구하라의 피팅모델시절 사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최고 최악 시급 알바’

시급이 가장 비싼 아르바이트는 무엇일까? 분석 결과 ‘피팅모델’이 시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은 올 여름방학 동안 등록된 채용공고 94개 직종 25만 8377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평균 시급이 작년에 비해 18.8% 오른 ‘피팅모델’이 1만 7676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피팅모델’은 5년 연속 최고 시급 알바로 뽑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레이터모델(1만 3878원), 3위는 보조출연자(1만 2704원)가, 이어 노래방(1만 1324원), 방문·학습지(1만 499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만화방’은 4765원으로 2년 연속 가장 평균 시급이 낮은 아르바이트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베이커리(4817원), DVD방(4844원), PC방(4850원), 품질검사·관리(4850원)가 시급이 가장 낮은 직종으로 나타났다.

‘최고 최악 시급 알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팅모델은 하고싶어도 몸이 안 돼서 못하는 알바잖아!”, “저주받은 몸매도 서러운데 돈되는 알바까지 못하네”, “최고 최악 시급 알바 좋은 정보다! 근데 노래방은 시급이 왜 이렇게 센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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