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톈진에서 주민들이 우산을 쓰고 폭우로 물이 무릎까지 차오른 거리를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 톈진 등 수도권에는 최근 60여 년 만에 최대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21, 22일 베이징에 내린 폭우로 77명이 사망하고 190만 명의 이재민이 생겼으며 100억 위안(약 1조797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번 주말에도 한두 차례 더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기상 당국은 밝혔다.
톈진=신화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