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과 공유. 사진제공 | 영화사 숲,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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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이민정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밤 10시에 방송한 ‘빅’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1.1%(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드라마 자체최고시청률이다. 그 동안 한 자리수 시청률로 월화극 3위에 머물렀던 ‘빅’은 마지막 회에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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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13.6%를, SBS ‘추적자 스페셜’은 6.6%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