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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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또 열애설 ‘23세 연하 요란다 페코라로, 네번째 부인된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0)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대상은 지난 12일 열애설이 불거진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또 다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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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요란다 페코라로는 사이언톨로지를 열성적으로 믿고 있는 신자로 톰 크루즈의 4번째 부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사이언톨로지 신도들 사이에서 톰 크루즈가 그를 새 신부로 맞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신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5년 영화 ‘데스 터널: 불법적인 실험’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이탈리아 국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13세 때부터 사이언톨로지 입교 수업을 받았고 톰 크루즈가 두 번째 부인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직후부터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요란다 페코라로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다.
앤드류 모튼의 자서전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4년 스페인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 센터 건립식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톰 크루즈는 요란다 페코라로의 사이언톨로지 수업비를 대신 지불해줄 만큼 그에게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사이언톨로지의 한 관계자는 “신도들은 톰 크루즈의 이혼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다. 그들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새로운 신부를 맞이해 혼란에 빠진 교회 분위기를 안정시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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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