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유포해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박모 씨가 최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스포츠 한국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박 씨를 포함해 '타진요' 회원 3명은 6일 재판부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0월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 씨 등 '타진요' 회원 6명에게는 각각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항소장은 선고일부터 7일 이내에 원심 법원에 제출토록 돼 있으며 원심법원은 항소기각 결정을 하는 경우 이외에는 항소장을 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소송기록과 증거물을 항소법원에 보내야 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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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