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글로벌 챌린저 발대식 참가자 격려
27일 열린 LG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왼쪽)이 학생 대표들과 함께 깃발을 휘두르고 있다. LG그룹 제공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LG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에서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건 ‘열린 사고’와 ‘용기’, 그리고 ‘도전’”이라며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열린 사고와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선배 챌린저들이 사회의 인재로 성장했듯이 여러분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핵심 인재가 될 걸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LG 경영진과 대학생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